우리

결혼생활 한달하구 하루지난 오늘^^

지돌스타 2008. 7. 15. 17:07

우리의 비공개 블로그는 이제 둘중 한명이라도 관심을 갖이 안는다면
잊어지게 되고 말것이다
스타플로 빨리 옮기고 싶은데...
기쁨이와 우리의 생활을 여지없이 공개 비공개를 놓고 망설이겠지만
그래도 스타플에 넘기고싶다

한달하구 느낌은...

누우면 배가 살짝궁씩 나온다는거다
기쁨이가 빨리 커서 세상에 기쁜이 되고싶은가보다^^

둘만의 대화가 아직은 낮설음?
아마 지돌스타님은 설마할꺼다 내가 능청스럽게 티를 안낼꺼니 ㅎㅎ

소핑을 갔는데 왠걸 속옷 사기가 왠지 망설여진다
ㅎㅎㅎ

내 가정에 대한 애착도 조금은 남다르지만
생각보다 너무 집착하지 않는 부분이있다

누구의 엄마 아내가 내겐 너무 희생으로 다가오지만은 않는다
자연스럽게 내 삶이라고 생각하구 내 희생은 누구보다 주님이 알아주시니 말이다

내 경쟁력은 믿음으로 키워가야겠다는 생각을 오늘 QT시간에 느꼈다
아무리 내가 날고 뛰어도 믿음으로의 경쟁력이 가장 승산이 있다

누구와의 비교가 내겐 두려움으로 다가오지않는다

지금의 내 모습이 떳떳하구 앞으로 지향하는 내삶이 기대되구 소망이 생긴다

결혼전엔 구체적인 큰 흐름의 결혼계획이 그림으로 그려졌는데..
지돌스타님을 만나기전과후로...
지금은 아이의 엄마로써나 아내로써나 며느리로써나 등등 아직 큰 그림이 그려지지않는다
몸이 조금은 힘들다 생각하니 방관하구 있는 건가 생각에 조금은 두렵다
난 정체되어 있슴 안되는 사람인것은 누구보다 잘안다
앞서나가려는 욕심은 그닥 없지만
뒤쳐짐에 관심을 갖구 새롭게 뭔가를 받아들임에 두려움은 없는 편이다
이제 슬슬 한달이 지났으니 몸도 괜찮아 지고있으니(입덧~)
날씨탓말구 모든 열심히인 내 모습을 발견하구 실천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