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늘 널위해 기도를 시작했어
이제 오늘 날짜로 6주 5일이 되는 날이구
너는 아직 6.6mm밖에 안돼
심장소리는 아빠랑 비슷하게 꿍꿍 힘차게 뛰고있구
오늘은 아빠가 새벽2시 넘어서까지 일을 하셔서 엄마 혼자 예배를 드렸는데
기도중에 너의 태명이 생각나면서 "기쁨이"로 해야겠다 느껴지더라구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어떤 힘든 상황도 다 기쁨으로 느껴지거덩
지금 쪼금 힘든 상황일수 있지만 기쁨이를 생각하며
오늘도 기쁨맘으로 시작하려구해
오늘 엄마는 나이가 많은 편이라 찌질하게 보이기 싫어서
하얀셔츠에 노란색 가디건을 입고 왔어
그리고 환한 미소를 지으려구 웃는 모습도 연습했구
오늘도 주님 주신 말씀을 생각하며 하루를 시작하려구요
"종의 눈이 그 상전의 손을, 여종의 눈이 그 주모의 손을 바람같이
우리 눈이 여호와 우리 하나님을 바라며
우리를 긍휼히 여기시기를 기다리나이다"
시편 123편 2절
기쁨이와 아빠와 엄마가 우리 하나님만 바라보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긍휼히 여기셔
긍휼하다는 것은 우리를 불쌍이, 자랑스럽게, 자비함으로 여러가지 좋은 뜻이있어
(사전에서 찾으것이니 틀리지않아 ㅋㅋ)
이 말씀으로 QT를 하다 본 구절이 있는데..
베드로가 바다위의 예수님을 보셨을땐 물위를 걷는 모습을 보았구
물결을 보았을땐 바다에 빠질 수밖에 없었어
상황을 보면 할수없는거 투성이지만 주님만 바라보면 우리가 생각하지 못하는
전지전능하신 방법으로 우리 하나님은 우리를 축복으로 인도하셔
기쁨아 오늘도 이말씀으로 우리 하나님을 바라보며 홧팅^^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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